본문 바로가기
요리/건강

조제약 유통기한, 약버리기 알아보자

by 나는부자다 2018. 3. 2.

집 서랍장이나 냉장고 안을 보면 먹고남은 조제약들이 하나 이상은 있으실 겁니다.언제 처방받았는지도 모르겠고, 언제 개봉했는지도 더더욱 모르는 상황에서 무심코 복용했을 때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오늘은 조제약 유통기한 및 올바른 약버리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제약 유통기한

 

 

 

화장품이나 먹거리 상품처럼 약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약품같은 경우는 유통기한(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최종시한)이라기 보다는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인 유효기간이더 정확한 단어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가 먹는 약의 사용기한은 일반적으로 1~2년으로, 사용기한이 지나면 성분이 변질되거나 약효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폐기하도록 합니다.

 

 

 

 

 

 

유통기한이 남았다 할지라도, 알약(2-3년 이내)/연고,크림,소독약(개봉 후 6개월 이내),안약, 어린이 항생제시럽, 당뇨 인슐린 주사(냉장보관,개봉 후 1개월 이내)



조제약 유통기한의 경우는 2주~1개월 정도입니다. 3일치를 처방받았다면 조제약 유통기한도 3일이라 판단합니다.

 

 

 

 

냉장보관의 약이 아니라면 냉장 보관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습기와 빛에 약하기 때문에 약의 유효기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조제약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약봉지, 사용설명서, 포장지 그대로 보관하여유통기한 확인이 가능하도록 보관합니다.

 

 

 

 

조제약 유통기한이 지나 먹다 남은 약버리기 방법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일반 쓰레기처럼 버리게 되면 토양이나 강이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약국이나 보건소에 갖다주거나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도록 합니다.


▶턱관절에 좋은 HT008 관절 통증에 좋은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