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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좀벌레 퇴치약 3가지 방법

by 나는부자다 2019. 2. 7.

집안을 깨끗하게 해도 옆집이나 외부에서 들어오는 벌레는 막을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번식을 하지 못하게 관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좀벌레 퇴치약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좀벌레는 눅눅하고 습한 곳에서 사는 것으로 장마철이나 여름철에 자주 눈에 띄는데요,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좀벌레는 300여 종이 넘는다고 합니다. 

 

 

 

 

 

좀벌레는 다른 해충과 달리 직접적인 질병을 옮기는 것은 아니지만, 좀벌레 무나요?라는 질문에 '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물 수 있고

물림현상으로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옷이나 책을 갉아먹고, 보기에도 징그럽기 때문에 보고싶지 않은 해추이기도 합니다. 

 

 

 

 

 

좀벌레 퇴치약 이용방법

1. 향 

좀벌레가 싫어하는 향을 이용해서 쫓아내는 방법으로 나프탈렌, 붕산가루, 라벤더 등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나프탈렌을 가정에서 장롱이나 옷 사이에 두거나 공용화장실에서 사용하는 것을 한번쯤은 본 적이 있었을 겁니다. 


나프탈렌은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2016년부터는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백내장이나 혈뇨, 구토, 복통 등 유해성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나프탈렌이 집에 있다면 사용하지 말고 버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붕산가루는 무색무취로 탈수착용을 일으켜 벌레의 뱃속에 있는 알까지 말라죽인다고 합니다. 삶은 노른자 1개에 설탕1스푼, 붕산 1티스푼을 섞어 반죽해서 벌레가 다닐만한 곳에 두면 좀벌레 퇴치약으로 강력합니다.





라벤더는 방충작용을 하기 때문에 물 100ml에 라벤더 오일을 두세방울 떨어뜨려 섞은 후 분무기에 뿌려서 사용하면 됩니다.


2. 숯

습하고 눅눅한 환경에서 좀벌레가 서식하기 때문에 습기를 제거해주는 숯을 습기 많은 곳에 두면 퇴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방역

약국이나 마트에서 인체에 무해한 전용 좀벌레 퇴치약을 구입해서 뿌리거나 좀벌레 퇴치업체에 비용을 주고 방역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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